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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개(犬)

검둥개 미역 감긴다고 흰둥개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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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본질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는 뜻. 미역을 감기든, 물감을 칠하든, 어떻게 하여도 검은 빛이 흰 빛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곧, 그 바탕(본질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침략전쟁과 착취.략탈로 살아가는 제국주의 악마의 침략.략탈 본성은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제 한놈 안위영달을 위하여, 침략자 외세에 빌붙어, 그 철천지원수에게 부역복무하는 반력사 반민족 반민중 괴뢰역적놈들의 본질 또한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야 어찌되든, 민족이야 어찌되든, 조국이야 어찌되든, 제한놈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라는 인간쓰레기 놈들의 본질 또한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겉으로 어떻게 변장.위장을 하여도, 입으로 그 무어라고 떠들어대도, 속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철천지원수 일본제국주의(일제)를 겪었고, 이어서 인류 력사상 가장 교활하고 악랄한 미국제국주의(미제)를 겪고 있으니, 제국주의 본성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외세에 부역복무하는 괴뢰역적놈의 본성 또한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사무치게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는 《검둥개 미역 감긴다고 흰둥개 되지 않는다》는 속담을 이 세상 그 어떤 민족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속담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자자손손 뼈에 새기고 살아야 합니다. 미역(줄임말 : 멱) : 목욕(沐浴) 비슷한 속담 : 《까마귀 미역 감는다고 백로 되랴》

개가 짖어도 원님 행차는 간다 - 속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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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방해나 장애가 있어도 예정대로 나아간다는 뜻. 누가 뭐라하든말든, 누가 보든말든, 누가 알아주든말든, 그 누구의 눈치를 봄이 없이 스스로가 믿는바 뜻대로 계획대로 밀고 나아간다, 곧, 스스로 판단 결정 집행한다 라는 뜻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스스로 판단 결정 집행하는 것은 스스로가 주권(主權)을 제손에 틀어쥐고 주인으로 살때만이 가능합니다. 침략자 외세의 식민지노예는 그렇게 할수가 없습니다. 주인으로서의 결정권 곧 주권이 없는 노예가 무슨 수로 그렇게 합니까. 원님(員님) : 하나의 고을을 다스리는 벼슬아치인 원(員)에 "님"을 붙여 높여 부르는 말. 행차(行次) : 웃어른이나 높은 사람이 차리어 갖추고 길을 가는 무리, 곧 대렬(隊列)을 말함. 《개가 짖어도 원님 행차는 간다》는 언제부터인지도 알수없을만큼 오래전부터 우리가 써오는 우리 속담 입니다. 그럼에도, 서양의 속담을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라는 둥, 중동의 속담이라는 둥, 양키아이들의 무슨 영화에 나오는 말이라는 둥... 이 모든 것은, 한마디로, 명백하게, 사대주의에 찌들어 얼빠진 놈들의 망언(妄言) 입니다. ※ 영어식 표현 The dogs bark, but the caravan moves on. >> caravan [캐러밴] 큰 포장마차, 차량 주택.

토사구팽 兔死狗烹 사냥이 끝나면 사낭개를 삶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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兔死狗烹 토사구팽 : 토끼를 잡고 나면 (사냥이 끝나면), 더 이상 필요없게 된 사냥개를 가마솥에 넣고 삶아 먹는다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돈, 권력, 명예 따위를 움켜 쥐고자 하는 자 밑에 빌붙어서 놀아나다가, 이용만 당하고 결국은 내팽겨 쳐 진다는 뜻입니다. 세상에는, 사람들이 당연히 그리고 당당히 누려야 할 자기 삶에 대한 주인으로서의 권리, 곧 주권(主權)을 가지고 사람답게 잘 사는 땅을 만들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람도 있고, 요사스런 말과 가증스런 형식놀음을 벌이며, 겉으로는 사람들을 위하여 일하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제 스스로의 권력, 돈, 명예 따위를 손에 움켜 쥐고 제 배만 불리기 위하여 미친듯이 돌아치는 놈들도 있습니다. 사람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물어 볼 필요도 없이, 사람이 목적이므로, 같이 일하는 사람을 사람으로 여기고 아낍니다. 그러나 돈, 권력, 명예 따위를 쫓는 자에게는 사람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일 뿐이므로,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사람은 더 이상 필요가 없게 되고, 나아가 귀찮은 존재로 되는 것은 정한 이치입니다. 설혹, 목적이 달성되지 않았다 하여도, 개가 개 노릇을 할 수 없게 되면, 그 때 역시 그 개는 거추장스러운 존재로 될 것임 또한 자명한 이치입니다. 이는 머저리가 아니라면 삼척동자도 가히 알 일입니다. 그럼에도, 사냥개 놀음을 하려고 갖은 애를 쓰는 얼뜨기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얼뜨기 짓을 하는 것은, 권력, 명예, 돈의 주인이 그 땅에 살고 있는 민중(民衆)임을 알지 못하고, 마냥 노예적 근성에 찌들어 비굴하고도 저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얼뜨기들도 스스로의 결말이 가마솥에 쳐 넣어지는 사냥개 신세임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기에, 가마솥에 쳐 넣어 지지 않으려고, 나날이 더욱 더 악독하게 미친듯이 돌아치는 것이지 싶습니다. 어느 분야로 진출하든 사냥개 놀음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나, 외세와 침략자 그리고 그놈들 앞잡이 괴뢰패당...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 속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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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꾸준히 하면 뛰어 나지는 못하여도 어느 정도는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서당(書堂)은 요즘 말로 하자면 학교(學校) 입니다. 비록 미물인 개도 서당에서 3년이라는 세월을 살면, 오가며 주워 들은 것만으로도 글귀를 읊조리게 된다는 말입니다. 하물며, 미물인 개도 그러할진대, 사람이 마음 먹고 달라붙으면 못할 바 없다는 뜻입니다. 공부도 그렇고 다른 모든 일도 마찬가지로, 무엇을 할 때는 몸가짐을 반듯하게 하고 얼을 바짝 차려서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누구나 어느 정도는 해 낼 수 있습니다. 미리 겁을 먹거나 기가 죽거나 또는 거꾸로 오만하면 얼이 흩으러져서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공부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한 가지 생각해 봅시다. 부모나 선생님들은 아이들 공부를 가지고 야단을 하고 회초리를 치고 합니다. 마치 그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말입니다. 그러면서 아이가 산만하다느니 .... 라고 이런저런 이유를 달아 아이 탓으로 돌립니다. 이것은 바탕부터 잘 못 된 것입니다. 부모가 몸가짐을 반듯하게 하고 매사에 얼을 차려 일하면, 아이들은 그대로 익혀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행여 부모가 그렇지 못하더라도 학교의 선생님이 그렇게 하면 아이는 선생님을 따라 가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탓 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아이들의 잘못을 따뜻한 사랑으로 그리고 진정으로 바로 잡아 주려면, 어른들이 스스로를 돌아 보고, 스스로에게서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아울러, 이른바 학력이라는 것을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살면서 '학력'이니 '가방끈'이니 하는 따위의 말아닌 소리를 듣게 됩니다. 사람이 되었느냐, 사람이 밝으냐 하는 것은 학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한글조차도 읽지 못하는 사람 가운데도 밝고 반듯한 사람이 얼마든지 있고, 유학을 하고 박사를 받았다는 자들 가운데도 어둡기 그지없고 말 그대로 뻔뻔하고 음흉한 존재가 얼마든지 있음을 우리는 늘 겪으며 살고 있습니다. 밝고 반듯한 사람이 되는 ...

닭 쫓던 개 지붕 쳐다 본다 - 속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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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당하지 않은 이득을 챙기려고 음흉하게 무슨 일에 매어 달리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에 빠져 허망하다는 뜻입니다. 개가 닭을 잡아 먹으려고 앞뒤도 헤아리지 않고 오로지 닭만을 쫓아 달렸는대 닭이 푸드득 하고 지붕위로 날아 올랐습니다. 개는 이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아쉽고 허탈하여 마냥 지붕만 쳐다 보게 된 것입니다. 일을 할 때는 앞뒤를 꼼꼼하게 헤아려 가면서 또박또박 하는 것을 몸에 익히면, 닭 쫓던 개 지붕 처다 보는 꼴은 겪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이든 이득이든, 그것이 온당한 것인지를 먼저 짚어 헤아려 보고, 온당하지 않은 것이라면 아예 멀리하는 것이 마땅한 사람의 길이라 하겠습니다.

개 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속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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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던 물건도 막상 쓸려고 하면 귀하다는 뜻입니다. 개 똥은 평소에는 흔하여 늘 발에 채이고 성가시다가도, 약으로 쓸 일이 생겨 찾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집안에 연필이 여기도 보이고 저기도 보이고 치우느라 성가시다가도, 막상 급하게 무엇을 적으려 하면 그 흔하던 연필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무엇이든 잘 살피고 헤아리면서 살면, 급하게 써야 할 때 바로 찾아 쓸 수가 있습니다. 

도척지견 盜跖之犬 도척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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盜跖之犬 도척지견 : 도척의 개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밥 주는 자에게 무작정 굴종하며 맹종맹동하는 얼뜨기를 이르는 말입니다. 도척은 춘추전국시대의 악명 높은 큰 도둑이며, 그 졸개가 9천여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도척은 앞뒤를 가림이 없이, 닥치는 대로 유린하고 략탈(掠奪)하는 악마와도 같았다고 합니다. 주)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는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BC 770년 주(周)왕조의 천도 후부터 BC 221년 진나라 시황제(始皇帝)의 통일까지 기간을 말함. (주끝). 그러한 도척 집에 있는 개는 도척이 어떤 놈인지는 알지 못하고, 그저 먹다 남은 밥찌거기나 던져 주는 도척에게만 꼬리를 흔들어 대며, 도척에게 반(反)하는 사람은 그가 누구이냐를 가리지 않고, 옳고 그르고를 헤아리지 않고, 무작정 짖어 대고 물어 뜯습니다. 도척이 짖어라 하면 짖고, 물어라 하면 뭅니다. 짖는 것이 옳은지, 물어 뜯는 것이 옳은지를 스스로 판단함이 없이, 밥찌거기 하나만을 생각하면서, 맹목적으로 움직이고는, 그 더러운 밥찌거기 한 덩이를 얻어 먹고자, 도척의 눈치를 보면서 꼬리를 칩니다. 사람의 몸을 받아 태어나 그 고마움을 알지 못하고, 사람답게 사는 길을 모르는 채, 도척의 개처럼 앞도 뒤도 가리지 못하고, 그저 먹다 남은 더러운 밥찌거기 한 덩이 던져 주는 놈에게 굴종복무하며, 비렬(鄙劣)하고도 악랄한 개 노름을 하는 인간 이하의 존재를 빗대어, 도척의 개라고 합니다. 그러한 인간 쓰레기에게 "사람으로서 할 짓이냐"고 물으면, "나는 그런 것은 모른다.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 뿐이다."라고 서슴없이 내 밷곤 합니다. 누군가가 그런 얼빠진 소리를 뇌까리면, 더 이야기 할 필요도 없이, 그 놈은 도척의 개 같은 놈이라 생각하면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어느 분야로 진출하든 개놀음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나, 외세와 침략자 그리고 그놈들 앞잡이 괴뢰역적패당의 개놀...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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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스스로의 허물은 헤아리지 않고 다른 사람의 허물을 나무란다는 뜻. 스스로의 잘 못이 더 크거나 바탕임은 헤아리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작은 허물을 걸고 드는 일을 보게 된다. 겉으로는 이런저런 감투를 뒤집어 쓰고 내로라 하면서 뒤로는 온갖 못된 짓을 일로 삼으며 사는 쓰레기들이 있곤 한다. 이 쓰레기들은 별일도 아닌 다른 사람들의 작은 허물을 걸고 들어 큰 소리를 치고 억압하며 짓누르려 한다. 어른들 가운데는 스스로의 허물이 더 크고 바탕적임에도 그것은 헤아리지 않거나 또는 알면서도 시치미를 뚝 떼고는 아이들의 작은 허물을 가지고 야단을 하는 사람도 있다. 남의 허물을 나무라기에 앞서 스스로의 허물을 헤아리며 살면, 하루하루 밝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ㅇ 겨: 곡식을 찧으면, 맨 바깥의 껍질과 잔잔한 가루가 나온다. 이를 한 데 묶어서 '겨'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