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 단어 구 문장 절 문단 단락 뜻과 차이 구분

낱말 단어 구 절 문장 문단 단락 뜻과 차이점 구분
낱말 (단어 單語)
單 홑 단: 하나, 낱개. 語 말씀 어: 말
하나 이상의 글자로 되어 뜻을 나타내는 말.
예) 소, 꽃, 돼지, 금붕어 ....

구 (句)
句 글귀 구
둘 이상의 낱말이 묶여 하나의 문장을 이루는 성분(명사, 동사, 부사, 형용사 등)으로 쓰이는 말 덩이를 말한다.
예) 따뜻한 봄에 소풍을 간다. 에서 "따뜻한 봄"
철수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 에서 "깊은 생각"

문장 (文章)
文 글월 문. 章 글 장
ㅇ 문장이란 말은 문법상의 용어이다.
ㅇ 문장에는 단어, 구, 절이 포함된다.
ㅇ 주부(主部)와 술부(述部)로 나뉜다
ㅇ 생각, 감정, 움직임, 모양... 등을 표현하는 최소 단위이다.
ㅇ 문장 끝에는 마침표(.) 쉼표(.) 물음표(?) 느낌표(!)를 찍는다.
ㅇ 문장의 종류에는 평서문(~이다.) 의문문(~인가?) 감탄문(~이구나!) 명령문(~하라.) 등이 있다.

절 (節)
節 마디 절
ㅇ 주어(主語)와 술어(述語)가 갖추어진 하나의 말 덩이로서, 다른 문장속에 들어가 있는 말 덩이.
ㅇ 주어(主語): 움직임이나 꼴을 하는 사람, 동물, 물건 등. ~은 ~는 ~이 ~가
ㅇ 술어(述語): 주어의 움직임이나 꼴을 설명하는 말

주어/술어 예):
봄은 따뜻하다. 에서 "봄은" 주어이고, "따뜻하다"는 술어
나는 먹는다. 에서 "나는" 주어이고, "먹는다"는 술어
말이 달린다. 에서 "말이" 주어이고, "달린다"는 술어
철수가 노래한다. 에서 "철수가" 주어이고, "노래한다"는 술어

절의 예)
지현이는 착하다고 한다. 에서, "지현이는 착하다" 부분이 절이다.
"지현이는 착하다"는 "지현이"라는 주어와 "착하다"라는 술어가 모두 갖추어진 말 덩이이지만, "지현이는 착하다고 한다"라는 문장 안에 들어가 있는 말덩이이므로, "지현이는 착하다" 부분을 절이라고 부른다.

문단 (文段)
文 글월 문. 段 나눌 단
ㅇ 하나의 글에서, 내용이나 형식을 기준으로 하여, 크게 나누어 끊은 단위를 문단이라 한다. 그러므로, 한편의 글에는 여러 개의 문단이 들어 있다. 문단은 한편의 글에서 내용을 기준으로 나눈 것이므로, 문단은 하나의 주제만을 표현하는 문장들을 묶은 것이다.

ㅇ 문단에는 여러개의 문장이 들어 있다. 하나의 주제를 이끌어 내는 중심 문장과 그 중심 문장을 설명하거나 보충하거나 하는 문장들이 있다. 그러한 문장들은 모두 하나의 주제를 표현하는 것이므로, 그러한 문장들을 모두 묶어 하나의 문단이라 한다.

ㅇ 줄을 바꾸고, 들여쓰기를 하는 단위를 말한다.

단락 (段落)
段 나눌 단. 落 떨어질 락
한편의 글 속에서 하나의 작은 주제를 표현하는 작은 글이다.

주) 문단과 단락은 그 개념이 명확하지 않고, 설명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