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는 천 알을 낳아도 아무도 모르는데 닭은 한 알을 낳아도 온 마을이 다 안다 - 속담 풀이

무슨 일을 할 때는 남들이 알아 주든 말든 묵묵히 그리고 진심이 어린 성실함으로 하라는 뜻입니다.

거북이는 엉금엉금 기어서 모래 밭에 이르고 수 많은 알을 소리소문도 없이 낳습니다. 반면에 닭은 고작 알 하나를 낳지만 꼬꼬댁꼬꼬... 하고 요란스레 소리를 칩니다.

사람들 가운데는 누가 보든 말든, 누가 알든 말든,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지극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니 그러한 반듯한 삶을 사람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한 사람은 스스로의 삶을 밝게 살아가는 진정한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저 남들에게 또는 윗사람에게 잘 보이고 드러나려는 목적으로 일을 합니다. 일을 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드러내어 보여주는 것이 목적인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진실이란 있을 수 없고 그저 꾸밈과 위선으로 가득한 음흉함이 있을 뿐입니다.

사람을 사귈 때에도, 모임에 들어갈 때에도, 취업을 할 때에도 이러한 점을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일단 사귀거나 들어간 다음에도 그러한 사람들이 우굴거리고 그러한 분위기로 돌아간다면, 그곳을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한 사람과 어울리고 그러한 모임이나 직장에서 세월을 보내면 스스로도 그러한 위선적이고 음흉한 사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살면, 우선은 스스로의 삶이 거짓의 삶이고, 부모와 배우자 그리고 자식들에게 떳떳할 수 가 없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어디서나 밝게 곧 진실되게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