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덕은 알면서 며느리 덕은 모른다 - 속담풀이
며느리의 고마움을 모름을 빗대는 말입니다.
며느리는 애지중지 기른 아들의 안해로서 아들과 함께 한 평생을 같이 살아 가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며느리는 손자를 낳아 기르고, 집안 살림을 하고, 아이 아버지 뒷바라지를 하고, 아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받들어 모십니다. 그러니 며느리는 굳이 소중하다 어떻다 할 것도 없이 참으로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입니다.
집에 있는 고양이가 곡식을 훔쳐 먹는 쥐를 잡아 주니 고양이 또한 고마운 동물입니다.
그렇다고 며느리의 고마움 보다 더 하겠습니까. 비교를 하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보잘 것 없다 할 수 있는 고양의 고마움은 알면서도 그토록 소중한 며느리의 고마움은 모르면 안되겠습니다.
시부모가 시부모의 자리를 지키고, 며느리가 며느리 자리를 지키면 서로 옥신각신 할 일이 없거나 적어도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시부모가 며느리 자리를 침범하고 간섭하려 하면 시끄러울 수 밖에 없고, 며느리가 자리를 지키지 않고 할 바를 하지 않으면서 시부모를 가벼이 여기면 또한 시끄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스스로의 자리를 알고 스스로의 자리를 잘 지키며 할 바를 하면 서로 다툴 일 보다는 서로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며 웃을 일이 많을 것입니다.
며느리는 애지중지 기른 아들의 안해로서 아들과 함께 한 평생을 같이 살아 가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며느리는 손자를 낳아 기르고, 집안 살림을 하고, 아이 아버지 뒷바라지를 하고, 아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받들어 모십니다. 그러니 며느리는 굳이 소중하다 어떻다 할 것도 없이 참으로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입니다.
집에 있는 고양이가 곡식을 훔쳐 먹는 쥐를 잡아 주니 고양이 또한 고마운 동물입니다.
그렇다고 며느리의 고마움 보다 더 하겠습니까. 비교를 하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보잘 것 없다 할 수 있는 고양의 고마움은 알면서도 그토록 소중한 며느리의 고마움은 모르면 안되겠습니다.
시부모가 시부모의 자리를 지키고, 며느리가 며느리 자리를 지키면 서로 옥신각신 할 일이 없거나 적어도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시부모가 며느리 자리를 침범하고 간섭하려 하면 시끄러울 수 밖에 없고, 며느리가 자리를 지키지 않고 할 바를 하지 않으면서 시부모를 가벼이 여기면 또한 시끄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스스로의 자리를 알고 스스로의 자리를 잘 지키며 할 바를 하면 서로 다툴 일 보다는 서로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며 웃을 일이 많을 것입니다.
德
덕 덕